보행, 로코모터(locomotor)의 세 번째 기능: 충격 흡수. 이 글은 보행 중 발생하는 충격 흡수의 중요성과 각 관절의 기능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. 로코모터의 핵심 역할을 강조하며, 안정된 보행을 위한 다양한 기전을 다루고 있습니다.
"보행, 로코모터(locomotor)의 세 번째 기능: 충격 흡수 (1-2-3)"
보행 중에 발생하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것은 로코모터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입니다. 이 기능은 다리 간의 신속한 중량 전달을 통해 발생하는 불균형을 조절하고, 신체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도와줍니다.
🌱 신체중량 이동:
신체 중량이 뒤에 있는 다리에서 앞으로 내민 다리로 이동 (하중의 옮겨감)
🌱 불균형과 패신저:
중간 입각기의 마지막에는 신체 중력중심이 뒤에 있는 다리의 전족부에 비해 앞에 위치하는 불균형이 발생
이 불균형으로 인해 "패신저"가 전방으로 넘어지는 현상이 일어나게 됨.
🌱 유각지절의 기능과 낙하:
"패신저"가 전방으로 넘어지는 순간에 이미 입각지절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자리매김이 된 유각지절의 발이 아직 바닥에서 1 cm 위에 위치.
이것은 신체가 다음에 자유 낙하하는 것을 의미.
🌱 하중이 흔들어 내민 다리에 실림:
낙하 직후, 초기닿기로 발꿈치가 바닥에 닿으면 신체 중량의 약 60%가 짧은 0.02초 동안에 급격하게 앞으로 흔들어 내민 다리에 하중이 실리게 됨.
🌱 반응적인 충격 흡수:
마지막으로, 족관절, 슬관절, 고관절이 반응하여 이 충격을 흡수.
이 관절들은 충격을 제어하고 신체가 안정된 상태로 전진할 수 있도록 도와줌.
아래의 세 가지 동작 패턴이 부하 반응기에서 관찰된다.
1) 족관절에 의한 충격흡수:
- 족관절에 의한 충격 흡수는 세 가지 충격 흡수 기전 중 첫 번째입니다.
- 발꿈치의 바닥 접촉으로 족관절이 약 5도 저굴하며 발생합니다. (발꿈치 흔들지레)
- 이 동작은 전족부의 바닥으로의 짧은 자유 낙하에 의해 시작되며, 전경골근군에 의해 브레이크가 걸리고 지면닿기를 지연시킵니다.
2) 슬관절에 의한 충격흡수:
- 슬관절의 굴곡은 두 번째로 중요한 충격 흡수 기전입니다.
- 발꿈치 흔들지레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전경골근은 발의 낙하를 브레이크하고 하퇴의 전방 움직임을 조절합니다.
- 대퇴사두근의 원심성 수축은 슬관절 굴곡을 억제하고 바닥으로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합니다.
3) 고관절에 의한 충격흡수:
- 다리의 급격한 하중 전달에 따라 고관절은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합니다.
- 신속한 하중 제거로 인해 유각지절이 발생하며, 골반은 유각지절 측으로 가라앉게 됩니다. (측방경사)
(골반의 한가운데에 올라타 있는 "패신저"도 가라앉음.)
- 골반이 가라앉는 동안 외전근군의 수축이 골반의 과도한 가라앉음을 방지하며, 발의 충격이 근수축에 의해 흡수됩니다.
* Tittel(1985)에 따르면,
입각지절측의 외전근군이 우선 원심성,
이어서 등척성 수축을 함으로써 골반이 과도하게 가라앉는 것을 방지한다.
(골반이 가라앉는 각도; 약 4도)
여기서도 발을 바닥에 내리치는 것에 의해서 발생하는 충격이 근수축에 의해서 흡수된다.
결과적으로 입각지절의 고관절에의 하중이 경감된다.
"보행, 로코모터(locomotor)의 세 번째 기능: 충격 흡수 (1-2-3)"를 마무리하며,
보행, 로코모터(locomotor)의 세 번째 기능, 충격 흡수
이러한 충격 흡수 기전들은 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조절하고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된 보행을 지원합니다. 이는 각 관절과 근육이 협조하여 조화롭게 동작함으로써 가능한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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